[3~4세 책 추천] 동물은 어떻게 말해요? .

내 책만 사보다가 어느 순간 아이 책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요즘!아이에게도 취향과 관심이라는게 생겨 좋아하는 작가, 그림, 출판사 이런게 생겼다. 놀랍다!!! 이 작은 아이에게도 좋고 싫음이 생긴 것이다.어스본 책은 아이가 좋아하는 출판사 책, 영어 원서책을 어스본에서 몇 권 샀었는데 어스본코리아가 런칭한 이후로 더 관심이 생겨 새로 나온 책들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비룡소 연못지기로 활동하게 되어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책을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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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소개할 책은 이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 [동물은 어떻게 말해요] 라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왜! 라는 물음이 사라지면 더이상 아이가 아닌 순간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아이들의 세계는 어떻게와 왜로 가득차있는 것 같다. 어무이­의 눈과 어무이­의 생각으로는 전혀 새로울 것 없고, 궁금할 것 없는 일들이 아이의 눈과 아이의 생각으로 보게 되면 이 세상에 참 새롭고 놀라운 일들이 많다는 걸 느낀다.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특히 어릴수록 편견이 없고 다양한 동물들을 좋아하고 궁금하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동물들의 말, 행동, 모양새 등을 설명해주는 동시에 플랩북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행위도 함께 더해지니 더욱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다.혹, 아이가 책에 오래 집중하지 못해 걱정이라면 이런 플랩북으로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하나 하나 열어보며 아이가 어무이­와 함께 동물을 흉내내고 동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참 즐거워 해 더욱 책 읽는 기쁨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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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잠자리 독서로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데, 거의 매일 빠짐없이 고른 책이다.평소에도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과 관련된 책을 많이 보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흥미롭게 보고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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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아이들이 첫 과학책으로 가볍게 접할 수 있을만한 수준의 책인데 그렇다고 내용이 허술하다고 생각하면 섭섭하다.내용은 알차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들이 나와있다.엄마­­가 이게 뭘까? 왜 그런걸까? 어떻게 할까?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플랩북을 함께 열어보며 질문의 답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즐거운 행위로 느껴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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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육아를 하는 엄마­들은 알텐데 아이의 책을 함께 만지고 보고 읽으면 엄마­가 더 읽어주고 싶은 책이 있는 반면에 영 손이 안가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엄마­가 재밌어서 손이 자주 가는 책이다. 엄마­ 아­부지도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꼬물꼬물한 아이의 손으로 플랩북을 함께 열어가며 즐거움을 얻는 시간! 많은 아이와 부모들이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